최초입력 2025.05.26 08:06:22
무더운 여름, 태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눈여겨볼 조합이 있다. 도시와 자연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태국 방콕과 코사무이를 함께 여행하는 ‘씨티&씨크릿 휴양’을 추천한다. 방콕과 코사무이는 비행기로 약 1시간 15분 거리다.
‘씨티&씨크릿 휴양’ 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각기 다른 두 공간(도시와 비밀스러운 휴양지)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여행 방식이다.
방콕 스쿰빗 중심에 자리한 137 필라스 스위트&레지던스는 도심에 있으면서도 조용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다. 객실은 넓고 깔끔해 가족 여행객부터 출장객까지 모두 이용하기 편하다. 33층에 있는 옥상 인피니티 풀에서는 방콕 시내가 내려다보인다.
호텔 내 레스토랑 ‘니미티르’는 태국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바 ‘잭 베인스’는 식민지 시대 분위기를 살린 실내에 방콕 야경이 더해져 한잔하기에 좋다.
코사무이는 태국에서도 조용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휴양지다. 사무자나 빌라 코사무이는 독립된 구조의 빌라형 숙소로 미쉐린 키를 받았다. 모든 객실은 독립형 빌라로 개인 인피니티 풀과 바다 전망이 기본이다. 스노클링, 카약, 요가, 보트 투어 같은 액티비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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