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0 09:52:52
두바이 관광청이 배우 박서준·최우식·박형식이 등장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실연에 빠진 친구의 휴대폰을 팔콘(매)이 낚아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캠페인 영상은 팔콘의 시선을 따라 알 쿠드라 사막, 미나 아살람의 요가 클래스, 알 시프의 전통 거리 산책, 탑골프에서의 신나는 게임까지, 두바이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배우들이자 현실에서도 절친한 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로 두바이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두바이 관광청 아태지역 총책임자인 샤합 샤이얀은 “이번 ‘두바이 후스 레디(Dubai, Who’s Ready?)’ 브랜드 필름은 세 배우의 시선을 통해 두바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냈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두바이의 활기찬 에너지와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바이를 방문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작년 촬영 이후 친구들과 다시 오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져서 기쁘다. 친구들에게 두바이의 멋진 풍경과 활기찬 분위기를 소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덕분에 촬영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도 두바이의 매력과 우리의 밝은 에너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두바이를 처음 방문했는데 도시가 가진 아름다움과 에너지에 놀랐고, 촬영을 하면서 새로운 장소와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반갑게 맞아 주신 현지의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식은 “사막과 바다, 도시의 스카이라인까지, 이처럼 상반된 매력을 한 도시 안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은 두바이밖에 없다고 느꼈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두바이에서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 배우의 여정을 따라 두바이 곳곳을 탐험하며, 여행자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영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두바이 후스 레디’ 캠페인은 두바이 관광청의 2025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공개된 가장 최신 글로벌 영상이다.
이 외에도 밀리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조비가 출연한 ‘파인드 유어 스토리(Find Your Story)’, 잭 에프론과 제시카 알바, 발리우드 스타 샤룩 칸의 ‘두바이 프레젠트(Dubai Presents)’ 등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들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두바이관광청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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