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1.10 16:38:59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동물피부클리닉 라퓨클레르와 손잡고 반려견 웰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동물애호가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가치관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반려동물 친화 서비스로 이어졌다.
서울의 대표 펫 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호텔인 레스케이프는 반려견 전용 객실과 함께 매 시즌마다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펫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했다. ‘비러브드 프렌즈’ 패키지로 반려견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피부클리닉 라퓨클레르와 협업했다. 프랑스어로 ‘깨끗한 피부’를 의미하는 라퓨클레르의 수의사가 개발한 스킨케어 제품을 웰컴 어메니티로 준비했다.
디럭스와 그랜드 디럭스 객실에서는 발바닥 케어와 피부 보습용 크림을, 스위트 객실에서는 추가로 안심 라운드 눈꼽빗과 귀 세정제를 받을 수 있다.
펫 프렌들리 객실은 우든 플로어로 구성했다. 객실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용품들도 빼곡하다. 벤앤제리스와 협업한 한정판 장난감, 리카리카의 커브형 논슬립 계단, 릴렉싱 더블 방석, 르쿠르제 펫 전용 식기 등을 구비했다. 객실 내 다이슨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드라이어, 스트레이트너 4종도 체험 가능하다.
반려견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반려견 1마리 무료 동반이 가능하다.
오는 24일에는 반려견 피부 건강을 주제로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담 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의 이태현 원장이 피부 고민과 해결 방안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별도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