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1.18 09:51:56
이대호, 박용택 등 은퇴한 프로야구 스타들이 몬스터즈라는 야구단을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는 최강야구가 야구 비시즌에 이색 도전에 나선다. 티빙을 통해 방영되는 ‘최강야구’ 스핀오프를 통해서다.
18일 티빙에 따르면, 내년 초 최강야구 스핀오프(가제)를 선보인다. ‘최강 몬스터즈’가 비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맞이하는 여정을 담는다.
최강야구는 JTBC에서 전파를 타고 있으며, 스핀오프는 티빙으로 옮겨 열기를 이을 전망이다.
최강야구는 최강 몬스터즈로 결성한 11번째 구단이 프로야구팀과 맞서기 위해 전국 강팀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 승률 7할을 기록했으며, 직관 경기 6번 모두 매진됐다. 올해 시즌 마지막 직관 티켓도 매진,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최강 몬스터즈 비시즌을 리얼하게 그릴 것”이라며 “선수들이 어떤 이색 도전을 마주할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최강야구는 시즌 3를 맞이하고 최근 연패로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으나 최근 연승을 하면서 2049 시청률이 1.2%로 월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