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9 15:46:28
한국동서발전은 제15회 곡성 세계장미축제(5 월 16~25) 현장에서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지원하고 축제장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전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미축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칙칙폭폭야시장’은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야간행사로 오는 18일까지 내외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방문객이 행사장에서 받은 쿠폰을 곡성읍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칙칙폭폭야시장’의 ‘상권 상생프로모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임직원 약 30명이 축제 현장과 주변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곡성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3년 곡성 양수발전사업자로 선정된 후 작년 1월 곡성군과 ‘양수발전소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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