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 경량화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마무리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15일 LS전선 자회사로 전기차 부품 기업인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사인 오스트리아 HAI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공장은 약 1만3747㎡ 규모로 연간 약 30만대의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주로 차체와 배터리를 보호하는 크래시박스, 자동차 하부 측면 부품 사이드실등이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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