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당구연맹회장배 오픈당구대회, 김현호 우승
제7회 대구연맹회장배 3쿠션 결승서 이상욱에 27:4 승
지난 24일 빅박스 등 대구시내 21개 당구클럽서 개최
공동3위 조준한 김재훈
지난해 11월 6회 대회이후 5개월만에 열려
우승자 김현호가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대구당구연맹(회장 김진석)은 24일 빅박스클럽 등 대구시내 21개 당구클럽에서 ‘제7회 대구당구연맹회장배 3C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작년 11월 6회대회에 이어 5개월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구연맹 소속 선수 27명과 영남권(대구경북, 부산 경남 울산) 동호인 439명 등 모두 466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은 각 부별(1~4부)로 진행됐으며, 본선32강은 부별 구분없이 진행됐다.
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대구당구연맹 김진석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훈(공동3위) 김현호(우승) 김 회장 이상욱(준우승) 조준한(공동3위).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앞서 열린 4강전에선 김현호가 조준한(대구빅보스)를, 이상욱은 김재훈(구미롤링스톤)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200만원과 200만원 상당 큐(고리나),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50만원 상당 큐(휴브리스)가 지급됐다.
이번 대회에는 신설된 대구당구연맹 심판위원회 소속 심판 13명이 대회 진행을 맡았다. 대회가 끝난후 심판들이 김진석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당구연맹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