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1위’ 허세양, 경남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결승서 장호순에 3:1 勝…공동3위 정태훈·황철호
‘포켓9볼 복식’ 이준호-이우진, 고명진-최솔잎 꺾고 우승
허세양이 경남 고성군수배 전국대회 스누커 결승서 장호순을 꺾고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정태훈 황철호가 올랐다.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허세양은 20일 오후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대회’ 스누커 결승에서 장호순을 프레임스코어 3:1(41:8, 53:9, 22:32, 42:1)로 제압했다.
지난 6월 국토정중앙배 준결승서 최경림(광주·스누커 4위)에 패해 공동3위를 차지했던 허세양은 이 대회 우승으로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허세양이 전국대회서 우승한 것은 지난해 12월 스누커 3차 그랑프리대회 이후 8개월 만이다.
국내 스누커1위 허세양이 전국대회 우승한 것은 지난해 12월 3차 그랑프리 이후 8개월만이다. 준우승 장호순과 우승 허세양이 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공동3위는 정태훈 황철호(서울시청·3위)가 차지했다.
19일 열린 포켓9볼 복식 결승에서는 이준호-이우진 팀이 고명준-최솔잎 팀을 꺾고 우승했다.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이준호와 이우진.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장문석(전남·男포켓 3위)-서서아(전남·女1위)팀과 황용(충남체육회·男 10위)-양혜현(충남체육회·女4위)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dabinnett@mkbn.co.kr]
<경남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입상자>-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
◇스누커
△1위 허세양 △2위 장호순 △공동3위 정태훈 황철호
◇포켓9볼 복식
△1위 이준호-이우진 △2위 고명준-최솔잎 △공동3위 장문석-서서아 황용-양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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