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개 3쿠션동호회 뭉친 ‘1박2일’ 당구대회
18일~19일 ‘제1회 캐롬유나이티드배 3쿠션대회’
콘테이너, TPOK, 빌리즈, 공플레이, 자이언트동호회 연합
‘PBA 우승’ 오성욱, 권혁민 김성철(드림투어) 동호회 고문으로 출전
서울 강서, 인천 등 5개3쿠션 동호회가 뭉친 ‘캐롬유나이티드(CAROM UNITED)’가 토요일 밤 12시부터 일요일까지 1박2일 동안 치르는 당구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콘테이너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회 콘테이너클럽&MK빌리어드뉴스배 3쿠션 전국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경기하고 있다.서울 강서, 인천 등 5개3쿠션 동호회가 뭉친 ‘캐롬유나이티드(CAROM UNITED)’는 18일 밤12시부터 19일까지 ‘제1회 캐롬유나이티드배 3쿠션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최근 열린 PBA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오성욱과 김성철(이상 빌리즈 고문) 권혁민(자이언트고문) 등 드림투어 선수들도 동호회 고문자격으로 출전한다.
수도권 대규모 동호회 회원들의 교류와 클럽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서울 강서구 콘테이너당구클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콘테이너동호회’를 비롯해 ‘빌리즈’(경기 부천), ‘공플레이’(인천 부평구), ‘자이언트’(고양시 일산동구), ‘TPO-K’ 동호회 회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는 40점으로, 동호인은 본인 클럽핸디의 80%로 경기한다. 또 핸디에 따라 30점 이상은 1부, 26점~29점은 2부 등 5개 부(部)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은 서울 강서구 콘테이너클럽과 인천 부평구 공플레이클럽, 고양시 일산동구 자이언트당구클럽에서 치르고 본선 8강부터는 콘테이너클럽에서 경기한다.
상금은 우승 10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3위 20만원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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