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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는 한라산을 40분코스인줄 알았대요” 블루원엔젤스 제주도 워크숍

PBA팀리그 블루원엔젤스 시즌 종료 3박4일 워크숍
‘주장’엄상필 강민구 스롱피아비 서한솔 홍진표 5명 참가
사파타는 시즌 마무리 후 스페인 행 ‘불참’
팀원 전원 등산초보라 좌충우돌하며 등정
‘주장’ 엄상필 “올 시즌엔 기복없는 상위권 성적 목표”

  • 김동우
  • 기사입력:2022.04.08 15:22:33
  • 최종수정:2022.04.08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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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근 제주도 워크숍에 참여한 블루원리조트 소속 (왼쪽부터) 홍진표, 강민구, 스롱 피아비, 엄상필, 서한솔 선수와 윤찬노 부지배인이 한라산 백록담서 플랭카드를 들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엄상필 제공)
올 시즌 PBA팀리그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한 블루원엔젤스가 제주도로 3박4일 워크숍을 다녀왔다.

프로당구팀 블루원엔젤스(주장 엄상필, 강민구, 스롱 피아비, 홍진표 서한솔, 다비드 사파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서 시즌 마무리 기념 워크숍을 가졌다.

3박4일 동안 선수들은 마라도 방문, 송악산과 한라산 백록담 등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친목을 다졌고, 동시에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즌 종료 후 출국한 사파타를 제외하고 엄상필을 비롯, 강민구, 스롱 피아비, 홍진표, 서한솔 등 선수 5명이 참가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6위)였던 블루원엔젤스는 올 시즌 강팀으로 변모, 후기 1위에 올랐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선 준플레이오프부터 파이널까지 진출, 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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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주도 워크샵 중 마라도행 보트에 올라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한 블루원리조트 선수들.(사진=엄상필 제공)
블루원엔젤스 주장‘ 엄상필은 “올 시즌 전반기 성적이 좋지 못해 걱정이 많았으나 후기에 팀원들이 힘을 내 플레이오프 준우승 성과까지 이뤘다”며 “경험치를 많이 얻었고, 팀원 간 연대감 또한 크게 형성됐다. 새 시즌에는 기복 없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대해서는 “저 포함, 팀원 모두 등산 초보인지라 한라산 등반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스롱(피아비)은 한라산 등반이 40분 코스인 줄 알고 있었더라”며 “그런데도 산은 제일 잘 탔다. 오히려 저와 강민구 선수가 제일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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