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3쿠션월드컵 오늘 개막, 아프리카TV 전경기 생중계...‘韓 영건’ 윤도영 박정우 김하은 첫날 1차예선 출전
韓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김준태 등 16명 참가
스카이스포츠 주요경기 TV중계
BJ도 당구경기 중계 콘텐츠 방송 예정
아프리카TV가 26일 개막하는 포르투3쿠션월드컵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는 가운데, 대회 첫날 ‘한국 10~20대 영건’ 윤도영 박정우 김하은이 1차예선 (PPPQ)에 출전, 한국선수단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왼쪽부터 윤도영, 박정우, 김하은.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아프리카TV가 26일 개막하는 포르투3쿠션월드컵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는 가운데 대회 첫날 ‘한국 10~20대 영건’ 윤도영 박정우 김하은이 1차예선 (PPPQ)에 출전, 한국선수단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세계캐롬연맹(UMB) 주최 ‘2023 포르투3쿠션월드컵’이 26일 저녁 7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드래곤아레나에서 개막, 7월2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에선 16명이 출전한 가운데, 윤도영(서울당구연맹) 박정우(경동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김하은(서울당구연맹) 3명이 대회 첫날 출격, 2차예선(PPQ) 티켓을 노린다.
25세 윤도영은 1차예선 A조에서 개최국 포르투갈의 아르트루 피게레도, 바스코 고메즈와 대결한다.
18세 ‘유망주’ 박정우는 C조에서 페르난도 마뉴엘 실바, 호아킴 토레스(이상 포르투갈)를 상대한다.
한국여자3쿠션 랭킹 1위 김하은(18)은 I조에서 아뎀 도가노그루(튀르키예), 조지 코스타(포르투갈)와 2차예선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1차예선에선 각조 3명 중 1위만 2차예선에 올라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첫 라운드(PPPQ)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스카이스포츠 채널은 3차예선(PQ)부터 결승전까지 주요경기를 TV생중계한다. (단, 준결승 2경기는 방송사 사정으로 온라인중계만 편성)
대회 생중계와 더불어 아프리카TV BJ들도 대회 관련 중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1차예선(PPPQ) 출전 한국선수
A조=윤도영, 아르트루 피게레도, 바스코 고메즈(이상 포르투갈)
C조=박정우, 페르난도 마뉴엘 실바, 호아킴 토레스(이상 포르투갈)
I조=김하은, 아뎀 도가노그루(튀르키예), 조지 코스타(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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