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투어 5차전 타이틀스폰서 ‘웰컴저축은행’…설 연휴 개막
10~14일 메이필드호텔서 ‘PBA-LPBA 웰뱅 챔피언십’ 개최
쿠드롱 팔라존 서현민 등 출전
LPBA 이미래 김가영 등 참가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통산 ‘2회 우승’ 프레드릭 쿠드롱(웰뱅피닉스)을 비롯해 4차전(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자 하비에르 팔라존, 3차전(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자 서현민, 조재호(NH그린포스) 등이 출전한다. LPBA에서는 이번 시즌 2승을 달성한 이미래와 김가영 등이 참가한다.
‘웰뱅 챔피언십’은 20-21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로 이번 대회 성적까지 합산된 최종 랭킹을 통해 다음 시즌 시드가 확보되며, 시즌 왕중왕전(월드챔피언십) 진출자(남자 32명, 여자 16명)가 결정된다.
타이틀스폰서로 나선 웰컴저축은행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을 창단해 PBA팀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6라운드서 단독 1위를 기록 중이다. ‘주장’ 쿠드롱, 서현민, 비롤 위마즈, 김예은, 차유람, 한지승이 소속 선수 활동 중이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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