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전용구장서 시민 참여 이벤트 마련…선수 레슨, 경기 관람 티켓 제공
29일 PBA 8강전 앞두고 이벤트 진행
40분간 4인1조 당구경기, 프로선수 원포인트 레슨도
이벤트 당일 PBA 8강전 관람티켓 제공
PBA가 5차전 기간 중 당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선수 원포인트 레슨 및 경기 관람 티켓 등을 제공한다. 사진은 이벤트가 열리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전경.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PBA가 5차전 기간 중 시민 참여 이벤트를 마련, 당구팬들에 선수 원포인트 레슨, 경기 관람 티켓 등을 제공한다.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는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이벤트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PBA 5차전 8강전 당일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참가비 없이 진행되며,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인터넷 접수를 통해 24명을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프로당구 선수들이 직접 경기하는 PBA 전용구장 ‘킨텍스 PBA 스타디움’ 내 경기장에서 약 40분간 4인1조로 경기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PBA 및 LPBA 선수들이 직접 나서서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기념촬영, 팬사인회 등에 참가한다.
또 PBA는 참가자들에 이벤트 당일 진행되는 5차전 8강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P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프로당구협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BA는 앞으로도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투어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수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8일 시작된 23/24시즌 5차전 ’휴온스 LPBA챔피언십‘은 오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대회에 돌입, 23일저녁 7시 결승전을 치른다. 이어 24일부터는 남자부 PBA투어가 이어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포스터. (사진= PBA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