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3쿠션그랑프리’ 타이틀 스폰서는 인터불고그룹
파이브앤식스-인터불고그룹, 최근 메인 타이틀 협약
대회 이름 ‘인터불고 월드3쿠션그랑프리’로
7월1~18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서 개최
야스퍼스, 브롬달 김행직 최성원 허정한 등 출전
인터불고 김삼남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해 후원”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좌)와 인터불고 그룹 김삼남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인터불고 그룹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사진=파이브앤식스)대회 주관사인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와 인터불고그룹(대표 김삼남)은 최근 양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인터불고그룹 본사에서 메인 타이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7월 개최되는 대회는 `인터불고월드3쿠션그랑프리`로 치러진다.
파이브앤식스는 또한 대회 일정과 장소를 확정, 오는 7월1일부터 18일간 강원도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월드3쿠션그랑프리’는 3쿠션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토브욘 브롬달(스웨덴‧3위) 김행직(전남‧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8위)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삼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구산업 부흥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오성규 대표는 “세계 톱랭커들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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