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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2승+카시도코스타스 스포츠맨십’ TS-JDX, 웰뱅피닉스에 완승…파이널 1:1

이미래, 전날 부진 딛고 2승…김남수 모랄레스 등 고른 활약
카시도코스타스 상대공격 인정 ‘스포츠맨십’ 발휘
포스트시즌 최단 경기 ‘95분’
준플레이오프전부터 포스트시즌 5연승

  • 이상민
  • 기사입력:2021.02.20 14:17:41
  • 최종수정:2021.02.20 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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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S‧JDX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 PBA팀리그 신한금융투자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서 웰뱅피닉스에 세트스코어 4:0(15-13, 11-4, 15-4, 15-13)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이미래의 맹활약과 카시도코스타스의 멋진 스포츠맨십이 어우러진 TS·JDX히어로즈가 웰뱅피닉스를 꺾고 첫승을 거두며 파이널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TS‧JDX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 PBA팀리그 신한금융투자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서 웰뱅피닉스에 세트스코어 4:0(15-13, 11-4, 15-4, 15-13) 완승을 거뒀다. 4세트까지 걸린 시간은 단 95분으로 포스트시즌 최단 시간이었다.

파이널 첫 경기를 잡아낸 TS‧JDX는 정규 1위로 1승 어드밴티지를 챙긴 웰뱅피닉스와 1승1패 균형을 맞췄다. 아울러 크라운해태와 준플레이오프부터 이날 경기까지 포스트시즌서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TS‧JDX, 포스트시즌 5연승..웰뱅에 4:0 완승

TS‧JDX는 포스트시즌 연승의 기운을 파이널까지로 이어갔다. 매 세트 웰뱅피닉스를 압도했다.

1세트 남자복식서는 카시도코스타스와 김병호가 쿠드롱, 한지승을 15-13으로 제압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1이닝 2점을 비롯해 3이닝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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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필리포스카시도코스타스는 주심의 오심을 상대 득점을 인정하며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사진=PBA)
특히 카시도코스타스의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돋보였다. 카시도코스타스는 13:11 승부처에서 한지승 뱅크샷 공격에 대해 심판이 ‘실패’ 판정을 내리자, ‘공격 성공’을 주장했다. 결국 심판은 재차 비디오 판정을 통해 한지승의 공격 성공을 인정했다. TV중계 화면으로도 명백한 성공이었다.

2세트서는 이미래가 전날 부진을 만회했다. 뱅크샷 3개를 앞세워 차유람을 물리쳤다. 3이닝까지 7득점하며 차유람에 7-4로 앞섰다. 이후 3이닝 연속 공타를 쳤지만 7이닝과 8이닝 2점씩 득점하며 11-4로 2세트를 가져갔다.

TS‧JDX는 분위기를 3세트로 이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모랄레스가 3이닝 만에 PBA 챔피언 서현민을 물리쳤다. 1이닝을 3점으로 출발한 모랄레스는 2이닝과 3이닝 각각 하이런 6점을 터뜨리며 15분 만에 3세트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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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S‧JDX의 김남수와 이미래가 웰뱅피닉스와 파이널 1차전 4세트 혼합복식에 출전해 15:13으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 했다.
벼랑 끝에 몰린 웰뱅피닉스(위마즈‧차유람)는 4세트 혼합복식서 반등을 노렸지만 TS‧JDX(김남수‧이미래) 기세가 너무 강력했다. TS‧JDX는 2~4이닝까지 김남수와 이미래가 사이좋게 1득점씩 올렸다. 점수는 8-1. 이후 이미래가 3점을 보태 11점에 올라섰고 11이닝서도 둘이 4점을 합작하며 15점을 채웠다. 반면 웰뱅피닉스 위마즈와 차유람은 애버리지 0.300, 3득점에 그쳤다.[imfactor@mkbn.co.kr]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 전적]

◆TS·JDX히어로즈 4:0 웰뱅피닉스

△카시도코스타스·김병호 15:13 쿠드롱·한지승

△이미래 11:4 차유람

△모랄레스 15:4 서현민

△김남수·이미래 15:13 위마즈‧차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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