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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펜스 15전16기만에 PBA투어 첫 우승…결승서 조재호 제압

[휴온스PBA챔피언십] 결승서 조재호에 세트스코어 4:1 승
고비마다 11점·8점·5점·6점·11점…‘장타 5방’ 폭발
‘쿠드롱 절친’ 2019년 PBA 출범후 16개 대회만에 정상
우승상금 1억원…공동3위 사파타 신정주
상금 1000만원 ‘TS샴푸 퍼펙트큐상’ 신남호
‘아쉬운 준우승’ 조재호 웰뱅톱랭킹 톱애버리지상

  • 박상훈
  • 기사입력:2021.11.24 00:15:45
  • 최종수정:2021.11.24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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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에디 레펜스가 23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휴온스PBA챔피언십 결승서 조재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쿠드롱 절친’ 에디 레펜스(51·SK렌터카위너스)가 조재호(41·NH농협카드그린포스)를 꺾고 PBA 첫 우승을 차지했다.

레펜스는 23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휴온스PBA챔피언십’ 결승서 조재호를 세트스코어 4:1(15:10, 10:15, 15:8, 15:8, 15:0)로 제압했다. 공동3위는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엔젤스)와 신정주(신한금융투자알파스).

2019년 PBA 출범과 동시에 프로무대에 도전한 레펜스는 16개 대회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5전16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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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승 후 레펜스가 테이블에 기념 사인을 남기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20-21) 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부터 PBA에 출전한 조재호는 여섯 번째 대회만에 첫 결승에 진출했으나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우승한 레펜스는 상금 1억원과 랭킹포인트 10만점을 획득했다. 준우승 조재호는 상금 3400만원과 랭킹포인트 5만점, 공동3위 사파타와 신정주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2500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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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휴온스PBA챔피언십 준우승자 조재호(좌)와 우승자 에디 레펜스가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준우승에 오른 조재호는 128강서 애버리지 3.214를 기록, 이번 대회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 톱애버리지상’(상금 400만원)도 받았다.

‘TS샴푸 퍼펙트큐상’(상금 1000만원)은 신남호가 차지했다. 신남호는 128강서 김병호를 상대로 2세트 2이닝째 한큐 15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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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에디 레펜스가 절친 프레드릭 쿠드롱과 기쁨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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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에디 레펜스와 프로당구팀 SK렌터카위너스 소속 선수, 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타 폭발’ 레펜스, 조재호 세트스코어 4:1로 제압

레펜스는 1세트를 2이닝째 하이런11점을 폭발하며 3이닝만에 15:10으로 따냈다. 조재호가 장타 두방(8점, 5점)을 앞세워 2세트를 15:10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그러나 이후부터 레펜스가 경기를 주도했다. 3세트는 이날 경기중 유일하게 다소 소강국면을 보이면서 10이닝까지 갔다. 레펜스가 집중력을 살려 하이런 8점을 터드리며 15:8(10이닝)로 이겼다.

4세트 조재호가 선공이었지만 처음 두 이닝을 공타한 반면 레펜스는 3이닝 5득점, 7이닝 6득점을 앞세워 8이닝만에 15:8로 이겼다.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놓은 레펜스는 5세트에 더 힘을 냈다. 1이닝을 놓쳤지만 3이닝에 하이런 11점을 성공하며 13:0으로 앞서갔다. 반면, 조재호 공격은 연속 빗나가면서 공타를 이어갔다. 레펜스가 5~6이닝에 한점씩 추가하며 15:0으로 마무리지었다. 레펜스가 세트스코어 4:1로 우승하며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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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승 후 아내 안드레아 레펜스와 기쁨의 포옹을 나누고 있는 에디 레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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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승자 레펜스와 휴온스 엄기안 대표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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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휴온스챔피언십 PBA 우승자 에디 레펜스와 LPBA 우승자 강지은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펜스, 승부치기(고바야시) 풀세트접전(신정주) 등 고비 넘고 정상

레펜스는 128강서 고바야시(일본)를 승부치기(10:15, 15:8, 15:8, 8:15, 승부치기 2:0)끝에 제압했고, 64강에서는 황득희에 3:0(15:10, 15:13, 15:6) 완승을 거두었다.

32강서는 엄상필을 3:2(15:5, 11:15, 15:1, 13:15, 11:9), 16강에서는 주시윤을 3:1(15:3, 15:5, 4:15, 15:3)로 꺾었다.

8강서는 하이런10점을 터뜨리며 박광열에 3:0(15:7, 15:4, 15:12) 완승을 거두었다. 준결승서는 신정주와 풀세트 접전 끝에 4:3(13:15, 15:11, 15:8, 15:10, 7:15,13:15, 11:9)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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