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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최완영 김행직-한춘호 4강 대결

[대한체육회장배 당구대회] 8강전…조재호 허정한 탈락
‘女 3쿠션’ 스롱 피아비, 용현지 꺾고 올 세번째 정상
‘복식’ 김동룡-김민아조 우승

  • 기사입력:2019.11.22 19:48:35
  • 최종수정:2019.11.23 1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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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한체육회장배 우승 향방은 조명우와 최완영, 김행직과 한춘호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2019년 대한체육회장배 남 3쿠션 우승 향방은 국내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최완영(충북·4위), 김행직(전남·6위)-한춘호(수원·23위) 대결로 압축됐다.

22일 저녁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2019 전국당구대회’ 8강전 결과 조명우는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봉철(경기·8위)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김행직은 허정한(경남·3위)과의 맞대결에서 40:22(19이닝)로 승리했고, 최완영은 서창훈(평택·12위)을 40:23(18이닝)으로 물리쳤다. 한춘호는 조재호(서울시청·2위)와 무려 세 번의 승부치기 승부 끝에 4강행 티켓을 땄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는 스롱 피아비(서울·국내 여자1위)가 용현지(경기·6위)를 꺾고 우승했다.

복식 결승서는 김동룡(서울·남자16위)-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여자1위)조가 임태진(서울·남자55위)-한정희(서울·남자62위)조를 꺾고 우승했다.

◆ 조명우-최완영 김행직-한춘호 4강 대결

8강 빅매치 김행직-허정한 맞대결에서는 김행직이 19이닝만에 40:22로 승리했다. 김행직은 16:8로 앞서는 등 시종 경기를 리드한 끝에 8이닝에 하이런 9점을 앞세워 40:22로 승리를 거뒀다.

조명우는 김봉철과의 8강전서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선구 김봉철이 29~30이닝 5득점하며 40:38, 40점에 선착했지만 후구 조명우도 나머지 2점을 채워 승부치기로 넘어갔다. 승부치기에서 김봉철은 무득점에 그쳤고 조명우가 1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4강에 올랐다.

최완영은 서창훈과의 8강서 40:23(18이닝)으로 승리, 부산시장배 대회에 이어 2개대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한편 국내 2위 조재호는 8강서 한춘호에게 세 번째까지 가는 승부치기 끝에 고배를 마셨다. 조재호와 한춘호는 39:39로 맞선 28이닝 나란히 1득점에 성공해 승부치기까지 갔다. 두 선수는 첫 번째 승부치기에서 나란히 1점 그쳤고, 두 번째 승부치기에서도 똑같이 2점씩 득점했다. 세 번째 승부치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조재호가 득점에 실패한 반면 후구 한춘호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4강 대진도 확정됐다. 제1경기(조명우-최완영)는 23일 오전 10시, 제2경기(김행직- 한춘호)는 낮 1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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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스롱 피아비는 대한체육회장배 여자부 결승에서 용현지를 제압, 올해 3번째 전국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 용현지 꺾고 올해 세 번째 우승

스롱 피아비는 대한체육회장배 여자부 결승에서 용현지를 25:11(19이닝)로 꺾고 올해 3번째 전국대회 우승(KBF슈퍼컵,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대한체육회장배)컵을 들어올렸다.

스롱 피아비는 결승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3~6이닝 연속 10득점(1-1-4-4)하며 11:2로 점수차를 벌린 스롱 피아비는 14~17이닝에 연속 7득점(1-2-1-3), 19이닝 1득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최종 스코어는 25:11.

스롱 피아비는 8강서 한지은(경기·4위), 4강서 이신영(경기·7위)을 제압했고, 용현지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김진아(대전·8위)와 김민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동룡-김민아, 복식 우승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복식 결승에선 김동룡-김민아조가 임태진-한정희조를 10이닝만에 30:9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결승서 김동룡-김민아조는 1~6이닝만에 17득점(1-4-2-1-4-5)하며 17:5로 앞서나간데 이어 8이닝에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26:5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임태진-한정희조가 9~10이닝 4득점하며 추격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공동3위는 김행직(전남·남자6위)-최호일(전남·남자47위)조, 정해창(시흥시체육회·남자32위)-이정희(시흥·37위)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4강 대진>

▲4강(양구 청춘체육관)

△1경기(10:00~)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최완영(충북)

△2경기(12:00~)

김행직(전남)-한춘호(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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