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4개월만에 프로당구 LPBA 재도전
21일 개막 ‘메디힐 PBA-LPBA챔피언십’ 와일드카드로 출전
2차투어 첫판 탈락 후 3‧4차 투어 포기하고 연습 매진
5차투어 메인스폰서는 마스크팩 제조업체 엘앤피코스메틱
차유람(32)이 4개월만에 PBA투어 5차전 ‘메디힐 PBA–LPBA챔피언십’ 와일드 카드 출전선수로 프로당구LPBA 무대에 다시 선다.(사진=프로당구협회)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PBA투어 5차전 ‘메디힐 PBA–LPBA챔피언십’ 와일드 카드 출전선수로 차유람이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켓볼 선수로 활약하던 차유람은 2015년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로 은퇴했으나 4년만인 지난 7월 ‘신한금융투자 LPBA챔피언십’에 3쿠션 선수로 복귀했다.
그러나 차유람은 오랜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첫판서 최하위로 탈락했다. 차유람은 이후 LPBA 3, 4차전 출전을 포기하고 연습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PBA투어 5차전은 ‘메디힐 PBA–LPBA챔피언십’으로 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