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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당구테이블 ‘민테이블’ 100만불 수출탑 받았다

최근 무역협회 주관 제58회 무역의날 포상서 수상
신제품 대대 ‘이노베이션’외국 당구시장서 호평
주력시장 베트남과 콜롬비아·멕시코 수출 증가
민상준 대표 “조만간 500만불 탑 수상 자신”

  • 박상훈
  • 기사입력:2021.12.16 10:58:31
  • 최종수정:2021.12.16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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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국내 당구테이블업체 민테이블 민상준 대표. (사진=민테이블 제공)
국내 당구테이블업체 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민테이블은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제58회 무역의날 포상에서 국산 당구테이블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1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테이블에 따르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신제품 ‘이노베이션’ 대대테이블이 외국 당구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력시장인 베트남은 물론 콜롬비아와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물량이 늘어났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대한 포켓테이블 수출도 급증했다.

민상준 대표는 지난 2003년 부친이 운영하던 회사가 매각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직접 인수해서 ‘민테이블’로 재창업했다.

민 대표는 “지난 2008년 수원3쿠션월드컵 공식테이블 선정을 계기로 외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100만불이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당구업계로는 의미있는 수준”이라며 “500만불 수출 탑 수상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 조만간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민테이블은 국내외 주요 당구대회 공식테이블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22년 미국 버밍햄에서 열리는 월드게임 캐롬종목(1, 3쿠션)공식 테이블로 채택됐다. 지난 2017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월드게임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19-20시즌 PBA투어 2, 5차전 공식 테이블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 대표는 “앞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지역 당구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를 적극 후원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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