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특례시 승격’ 화성시에서 열린 전국동호인당구대회에 1000여명 참가 ‘성황’
최근 페리빌리어드남영점 등 관내 8개클럽서
‘빌킹코리아와 함께하는 화성시장배 전국당구대회’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당구연맹 주관
1위 김성철, 2위 백종희, 공동3위 김영진 이재환
내년 초 특례시 승격을 앞둔 화성시에서 최근 열린 ‘빌킹코리아와 함께하는 동호인3쿠션 전국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시상식 후 입상자와 주최측, 후원사 관계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후원사 빌킹코리아 서영배 대표, 페리빌리어드남양점 고진순 대표, 공동3위 김영진 이재환, 우승 김성철, 준우승 백종희, 화성당구연맹 강성민 회장. (사진=화성당구연맹)인구 100만명을 돌파, 내년 초 특례시가 되는 화성시는 여러 기대에 부풀어있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인 대도시로 변모하면서 시 발전에 큰 전환점을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빌킹코리아와 함께하는 동호인3쿠션 전국대회’ 경기 장면.(사진=화성당구연맹)
대회 장면.(사진=화성당구연맹)
대회 장면. (사진=화성당구연맹)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김영진 이재환, 우승 김성철, 준우승 백종희. (사진=화성당구연맹)그런 화성시에서 대규모 당구대회도 열렸다. 무엇보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폭적으로 힘을 실어줬다. 대회 이름도 ‘빌킹코리아와 함께 하는 2024년 화성시장배 3쿠션 전국대회’다. 화성당구연맹(회장 강성민) 소속 선수를 포함, 전국의 동호인(생활체육선수) 1000명 가량 참가했다.
화성시 지원 아래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개회식에는 화성시 송문호 문화교육국장, 화성시체육회 박종선 회장, 경기도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오산당구연맹 박춘봉 회장, 포천당구연맹 이현우 회장, 화성당구연맹 강성민 회장과 후원사인 빌킹코리아 서영배 대표, 페리빌리어드 남양점 고진순 대표 등 유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장면. (사진=화성당구연맹)
내년 초 특례시 승격을 앞둔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최 및 주관기관, 후원사 등에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대회 개막식 선서 장면. (사진=화성당구연맹)
대회 장면. (사진=화성당구연맹)
대회 장면. (사진=화성당구연맹)
준결승전에서 이재환(왼쪽)과 김성철이 뱅킹하고 있다. (사진=화성당구연맹)올해로 2회째인 대회는 최근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비롯, 화성시 8개 당구클럽에서 진행됐다. 이틀동안 예선, 본선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김성철(서울월계빌리어드)이 결승에서 백종희(아산신창왕당구클럽)를 24:12(21이닝)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김영진(서울GOAT)과 이재환(서울월계빌리어드).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당구연맹 빌리존 ㈜반비 주관으로 열렸으며 빌킹코리아 페리빌리어드남양점 JMB가 후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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