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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우승 허정한 6년2개월만에 국내랭킹 1위 찍었다

대한당구연맹 6월 랭킹 발표
허정한 659점, 조명우(638점) 제쳐
2018년 4월 이후 국내 랭킹 톱 복귀
3위 김행직, 4위 김준태, 5위 조치연
준우승 서창훈 1년3개월만에 톱10 재진입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6.25 10:34:01
  • 최종수정:2024.06.25 1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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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앙카라3쿠션월드컵에 이어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도 석권한 허정한이 국내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 4월 이후 6년2개월만이다. 사진은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서 우승을 확정한 후 주먹을 불끈 쥐는 허정한.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앙카라3쿠션월드컵과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을 연거푸 석권하며 ‘제2 전성시대’를 활짝 연 허정한이 국내랭킹 1위로 올라섰다.

허정한(경남)은 25일 대한당구연맹(KBF)가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성적을 반영해 공지한 남자캐롬(3쿠션) 랭킹에서 659점으로 조명우(638점)를 21점차로 제치고 1위가 됐다. 이번 대회 랭킹 산정에는 올해 전국당구선수권 성적이 반영되고, 지난해 열린 ‘제11회 국토정중앙배’ 결과가 제외됐다.

조명우는 2023년 11월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으로 1위에 오른지 7개월만에 2위로 내려갔다.

허정한이 국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4월 이후 6년2개월만이다. 최근 튀르키예 앙카라3쿠션월드컵에서 7년6개월만에 우승한 허정한이 국내 1위에까지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4강에서 허정한에게 패한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종전 7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조치연(16강, 안산시체육회)은 8위에서 5위, 장성원(8강, 인천)은 13위서 7위로 각각 올랐다.

오랜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 준우승을 차지한 서창훈(시흥시체육회)은 21위서 10위로 상승, 지난 2023년 3월 이후 1년3개월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4강에 오른 김영호(강원)도 42위에서 22위로 20계단 상승했다.

또한 정연철(16강, 대구)이 19위서 12위, 김형곤(32강, 서울)이 17위서 13위, 박수영(8강, 강원)이 10위서 16위로 각각 올랐다.

김행직(3위. 전남, 진도군)과 안지훈(11위, 전북)이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조명우에 이어 차명종(64강, 인천시체육회) 4위서 6위, 강자인(64강, 충남체육회) 5위서 9위, 최완영(32강, 광주) 10위서 18위, 이정희(64강, 시흥시체육회) 12위서 15위로 하락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국내 남자3쿠션 톱10-2024년 6월24일 현재] (괄호안은 랭킹 포인트 및 변동폭)

△1위=허정한(659점, 1계단▲)

△2위=조명우(638, 1계단▼)

△3위=김행직(464, --)

△4위=김준태(440, 3계단▲)

△5위=조치연(389, 3계단▲)

△6위=차명종(386, 2계단▼)

△7위=장성원(357, 6계단▲)

△8위=정예성(350, 2계단▼)

△9위=강자인(347, 4계단▼)

△10위=서창훈(338, 11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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