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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연속 준우승 아쉬움 덜어낼까” 호치민3쿠션월드컵 개막…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韓21명 출전

올 두번째 3쿠션월드컵 호치민서 18일 개막, 韓 2023~25년 3년 연속 준우승, 첫날 김현우 양승모 등 9명 출전 SOOP 생중계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5.18 12:09:39
  • 최종수정:2026-05-18 1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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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3쿠션월드컵인 베트남 호치민3쿠션월드컵이 18일 개막했다. 한국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21명이 출전,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자료=SOOP)
올해 두 번째 3쿠션월드컵인 베트남 호치민3쿠션월드컵이 18일 개막했다. 한국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21명이 출전,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자료=SOOP)

올 두번째 3쿠션월드컵 호치민서 18일 개막,
韓 2023~25년 3년 연속 준우승,
첫날 김현우 양승모 등 9명 출전
SOOP 생중계

올해 두 번째 3쿠션월드컵인 베트남 호치민3쿠션월드컵이 18일 막을 올렸다.

이번 호치민3쿠션월드컵에는 ‘디펜딩챔피언’ 야스퍼스를 비롯, 멕스, 마틴 혼 등 세계톱랭커가 총출동한다.

아울러 세계1위 조명우와 김행직 허정한 차명종 최완영 황봉주 등 한국 선수 21명이 출전한다.

대회 첫날(18일) 1차예선(PPPQ)에는 ‘10대 유망주‘ 김현우 양승모 편준혁을 비롯, 김하은 김갑세 김건윤 박수영 박정우 장성원까지 9명이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 올해로 10번째(2020~2021은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서 한국은 번번이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특히 최근에는 조명우 김준태 허정한이 차례로 3년연속(2023년부터 2025년)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한국선수 호치민3쿠션월드컵 정상 도전 선봉장은 우승후보 ’0순위‘ 조명우다. 지난해 포르투와 광주3쿠션월드컵 우승에 이어 올 시즌 개막전 보고타3쿠션월드컵도 석권,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개인통산 3쿠션월드컵에서 4회 우승으로 한국선수 최다 우승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딕 야스퍼스에게 33:50(20이닝)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허정한은 1년만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 올해 국내 대회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 우승2회(국토정중앙배, 진도아리랑배) 준우승 1회(안동시장배)를 기록하는 등 흐름이 좋다. 허정한은 최종예선(Q라운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오랜 침묵을 깨고 국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행직도 4번째 3쿠션월드컵 정상을 노린다. 최근 김행직은 호치민서 열린 아시아캐롬선수권에서 우승, 지난 2019년 10월 베겔3쿠션월드컵 우승 이후 6년5개월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섰다. 김행직은 조명우와 함께 32강 본선에 직행했다.

SOOP이 대회 전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며, IB스포츠와 Ball TV(베리미디어), SOOP TV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일정과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자세한 정보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2026 호치민3쿠션월드컵 출전 한국선수]

ㅇPPPQ:편준혁 김하은 김갑세 양승모 김건윤 박수영 박정우 김현우 장성원

ㅇPPQ:김도현 정승일

ㅇPQ:서창훈 손준혁 최완영 이범열

ㅇQ:허정한 황봉주 강자인 차명종

ㅇ32강 본선:조명우 김행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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