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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탈출” 하나카드, 준PO 2차전서 크라운해태 4:3 제압…승부는 최종 3차전으로

PBA 팀리그 준PO 2차전, 하나카드, 크라운해태 4:3 제압, 1차전 패배 설욕하며 시리즈 원점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1.15 18:13:56
  • 최종수정:2026.01.15 1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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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적 1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하나카드가 25/26시즌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크라운해태를 4:3으로 물리치고 균형을 맞췄다. (사진=PBA)
시리즈 전적 1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하나카드가 25/26시즌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크라운해태를 4:3으로 물리치고 균형을 맞췄다. (사진=PBA)
PBA 팀리그 준PO 2차전,
하나카드, 크라운해태 4:3 제압,
1차전 패배 설욕하며 시리즈 원점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렸던 하나카드가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나카드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크라운해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11:8, 9:6, 8:15, 2:9, 11:2, 7:9, 11:5)으로 제압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앞서 하나카드는 14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크라운해태에 3:4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패할 경우 시즌이 그대로 종료되는 벼랑 끝 상황이었지만, 값진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2차전 출전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은 크라운해태와 달리 하나카드는 1차전(신정주–Q응우옌)과 달리 1세트에 초클루–Q응우옌을 내세우는 등 조합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출발은 하나카드가 좋았다. 하나카드는 1,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크라운해태가 3, 4세트를 가져가며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처인 5세트(남자단식)에서 하나카드 신정주가 김재근을 11:2(5이닝)로 완파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6세트(여자단식)에서 김가영이 임정숙에게 7이닝까지 7:5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다. 하지만 임정숙이 8이닝 공격에서 뱅크샷 2방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7세트로 몰고 갔다.

마지막 7세트에서는 하나카드 초클루가 오태준을 11:4(5이닝)로 제압하며 하나카드에 소중한 1승을 안겼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이날 밤9시30분에 열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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