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서
2025 리틀몬스터 국제女10볼오픈,
8강서 대만 초우치엔유 2:1 제압,
세계2위 웨이추치엔과 4강전
2025 리틀몬스터 국제女10볼오픈,
8강서 대만 초우치엔유 2:1 제압,
세계2위 웨이추치엔과 4강전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우승한 서서아(세계11위, 전남)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10볼오픈 4강에 진출했다.
서서아는 28일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 간디아에서 열린 ‘2025 리틀몬스터 여자10볼 인터내셔널오픈’ 8강전에서 대만의 강호 초우치엔유(6위)를 맞아 세트스코어 2:1(2:4, 4:1, 4:1)로 역전승, 4강에 진출했다.
서서아의 4강전 상대는 세계2위 웨이추치엔(대만)이다. 또다른 4강전은 켈리 피셔(영국)-재스민 오스천(오스트리아) 경기다. 4강전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3시34분에 열린다.
서서아는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전국당구대회 여자포켓볼에서 우승하자마자 곧바로 출국, 스페인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서아는 승자라운드1에서 다이아나 코자에바(벨기에)를 세트스코어 2:0, 승자최종예선에서 홍신유(대만, 33위)를 2:0, 16강전서 첸 치아우아(대만, 13위)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총상금 1억1025만원(7만5000달러)에 우승상금 3300만원(2만2500달러)인 이번 대회는 세계톱랭커 16명 포함, 64명이 출전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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