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최’ 글로벌 발로란트대회 e스포츠리그 ‘SVL 2025’ 참가팀 확정
韓 DRX, Gen.G, T1 등 전세계서 8개팀 참가, 12월2~7일 ‘SOOP콜로세움’서 개최
전세계서 8개팀 참가,
12월2~7일 ‘SOOP콜로세움’서 개최
오는 12월 서울 상암 ‘SOOP콜로세움’에서 열리는 글로벌 발로란트대회 ‘SVL(SOOP VALORANT LEAGUE) 2025’에 참가하는 8개팀이 확정됐다.
SOOP은 오는 12월2~7일 열리는 ‘SVL 2025’에 에 참가하는 세계 정상급 8개팀을 공개했다. ‘SVL’은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우선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전통 강호 FNATIC이 참가한다. FNATIC은 ‘2025발로란트 챔피언스파리’ 준우승팀으로, 세계적인 클래스인 ‘Boaster’와 ‘Alfajer’가 속한 팀이다.
퍼시픽 지역에서는 한국대표팀 DRX와 Gen.G, T1이 출전한다. DRX는 ‘챔피언스 파리 2025’ 3위에 오른 팀이고, Gen.G는 ‘마스터스상하이’ 우승팀이다. 또한 T1은 ‘마스터스방콕’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RRQ’와 일본의 ‘ZETA DIVISION’도 참가한다.
‘SVL’은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남은 한 자리는 ‘SVL동남아시아(SEA)’ 지역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SVL 2025’ 참가팀은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두 번 지면 탈락하는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SOOP은 이번 대회를 다양한 플랫폼과 언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