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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새로운 가능성 열자” PBA 7차투어 ‘하이원리조트챔피언십’ 개막

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서 개막식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하이원리조트 최철규 대표 대행 등 참석

  • 황국성
  • 기사입력:2025.11.05 15:21:39
  • 최종수정:2025.11.05 1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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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챔피언십 개막식에서 (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김영수 총재, 하이원리조트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PBA)
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챔피언십 개막식에서 (왼쪽부터) PBA 장상진 부총재, 김영수 총재, 하이원리조트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PBA)
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서 개막식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하이원리조트 최철규 대표 대행 등 참석

프로당구 시즌 7번째 투어 하이원리조트배가 개막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5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챔피언십’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하이원리조트는 22/23시즌 처음으로 PBA-LPBA투어를 개최한 이후 네 번째 투어를 맞이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네 번째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민의 여가와 스포츠문화를 선도하고, 프로당구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고, 팬 여러분께는 짜릿한 승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이번 시즌 정규투어도 이제 후반부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1부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선수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선수들은 어느때보다 집중력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팬 여러분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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