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차명종 강자인 서창훈 등 10명 출전
SOOP 전경기 생중계
차명종 강자인 서창훈 등 10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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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번째 3쿠션월드컵인 벨기에 앤트워프3쿠션월드컵이 지난 6일(한국시간)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1위(UMB 이벤트랭킹 기준) 야스퍼스(네덜란드)와 2위 조명우, 3위 트란퀴옛치엔(베트남)을 비롯, 개최국 벨기에의 멕스, 쿠드롱 등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는 32강 본선에 직행한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경남) 김행직(전남, 진도군)을 비롯, Q라운드의 차명종(인천시체육회) 강자인(충남체육회) 서창훈 황봉주(이상 시흥시체육회) PQ의 손준혁(부천시체육회) PPQ 김도현(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 PPPQ 이범열(시흥시체육회)까지 10명이 출전한다.
개막일인 6일 1차예선(PPPQ)에서는 A조 이범열이 쥐세페 페라라(이탈리아)를 30:15(22이닝), 발렌티노 올리베토(아르헨티나)를 30:9(17이닝)로 제압, 2승 조1위로 2차예선(PPQ)에 진출했다.
최근 끝난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결승에서 김하은을 꺾고 우승한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는 O조에서 1승1패, 조2위로 고배를 마셨다.
대회 이틀째인 7일에는 한국의 김도현과 이범열이 2차예선에 출전한다.
김도현은 한국시간 저녁 7시30분 P조에서 스티븐 반아커(벨기에)와, N조 이범열은 같은 시각
이스멧 에센(튀르키예)과 대결한다.
앤트워프3쿠션월드컵은 SOOP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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