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크라운해태PBA투어 128강전,
이상대 13이닝만에 신주현에 완승,
김현우1 최원준1 오태준 엄상필도 64강
이상대 13이닝만에 신주현에 완승,
김현우1 최원준1 오태준 엄상필도 64강
이상대가 PBA투어 첫날부터 ‘웰컴톱랭킹상’을 사실상 예약했다.
이상대(휴온스)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크라운해태PBA챔피언십’128강전에서 하이런13점, 공격성공률 79.6%에 애버리지 3.462를 앞세워 신주현을 세트스코어 3:0(15:4, 15:8, 15:9)로 완파했다.
이상대는 첫날부터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다. 3개세트 45점을 따는데 13이닝밖에 안걸렸다.
시작부터 이상대 큐가 뜨거웠다. 초구 2득점으로 예열한 이상대는 곧이어 하이런13점을 터트리며 2이닝만에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이상대는 매이닝 득점하며 5이닝만에 15:8로 마쳤다. 마지막 3세트에서 이상대는 6이닝에 끝내기 4점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김현우1(NH농협카드) 최원준1(에스와이) 오태준도 2점대 애버리지로 승리, 64강에 올랐다. 또한 엄상필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모리 서현민(이상 에스와이) 김재근 마르티네스(이상 크라운해태)도 64강에 합류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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