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2차예선,
김보름, 서지연에 25:14(24이닝) 승,
조예은 서한솔 박정현 김진아도 64강
김보름, 서지연에 25:14(24이닝) 승,
조예은 서한솔 박정현 김진아도 64강
전날 전체 1위로 1차예선을 통과한 김보름이 이틀 연속 1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64강에 진출했다. 조예은 서한솔 박정현 김진아도 64강에 합류했다.
29일 시작한 LPBA 5차전에서 2차예선(PQ)가 마무리됐다. 1차예선에서 애버리지 전체 1위(1.389)를 기록한 김보름이 1.389 애버리지로 2차예선을 통과했다. 조예은 서한솔 박정현 김진아도 승리를 거두고 64강으로 향했다.
김보름은 14:14 동점이었던 18이닝에 장타4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23이닝에 4점을 추가해 승기를 굳혔다. 23/24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배)부터 LPBA에서 활약하는 김보름은 올시즌 3차전(NH농협카드배)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32강에 오른 바 있다. 김보름은 이날 오후 6시55분 김세연(휴온스)과 32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최근 팀리그 3라운드에서 두각을 드러낸 조예은(SK렌터카)도 윤경남을 25:13으로 제압했다. 조예은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치며 8이닝에 15:1로 앞섰다. 윤경남이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조예은이 64강행 티켓을 따냈다.
또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김진아(하나카드) 김지연3 강유진 김정미 오도희 이윤애 이올리비아도 1점대 애버리지로 64강에 올랐다. 박정현(하림) 전애린 전어람도 2차예선을 통과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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