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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NH농협카드, 하나카드 물리치고 3연승 2위로…선두 SK렌터카 1점차 추격[PBA팀리그 3R]

19일 PBA팀리그 3R 6일차, NH농협카드 4:0 하나카드, 에스와이 4:2 우리금융캐피탈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9.20 09:47:42
  • 최종수정:2025.09.20 09: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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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들어 기세가 오른 NH농협카드가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현우1과 김보미는 4세트에서 초클루-사카이를 꺾고 팀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PBA)
3라운드 들어 기세가 오른 NH농협카드가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현우1과 김보미는 4세트에서 초클루-사카이를 꺾고 팀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PBA)
19일 PBA팀리그 3R 6일차,
NH농협카드 4:0 하나카드,
에스와이 4:2 우리금융캐피탈

3라운드부터 확 달라진 NH농협카드가 3연승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꺾고 승점15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에스와이, 하이원, 웰컴저축은행도 1승을 추가했다.

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0(11:3, 9:6, 15:4, 9:5)으로 완파했다. 마민껌과 김보미가 두 세트씩 책임지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세트(남자복식)부터 순조로웠다. 조재호와 마민껌이 신정주-김병호를 상대로 4이닝만에 11:3으로 제압했다.

SK렌터카 4:2크라운해태, 하이원 4:2 하림, 웰컴저축銀 4:0 휴온스

2세트(여자복식)에선 김민아-김보미가 김가영-김진아를 9:6으로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에이스대결)에선 마민껌이 또다시 승리를 따냈다. Q응우옌을 상대로 끝내기 하이런6점으로 7이닝만에 15:4로 제쳤다. 4세트가 마지막 세트였다. 김현우1-김보미가 초클루-사카이를 7이닝만에 9:5로 제압, 경기를 끝냈다.

3연승을 기록한 NH농협카드는 승점14(5승1패)로 하나카드(12점, 4승2패)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SK렌터카(승점 15, 5승1패)와는 1점차다.

하이원은 하림을 4:2(1:11, 9:8, 5:15, 9:2, 11:3, 9:4)로 승리, 9위에서 8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하이원은 세트스코어 2:2에서 하샤시(5세트) 이미래(6세트)가 잇따라 승리, 1승을 추가했다.

에스와이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2(11:7, 4:9, 10:15, 9:3, 11:10, 9:2)로 꺾고, 승점10(4승1패)으로 5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4:2(5:11, 9:6, 11:6, 1:9, 11:5, 9:0)로 물리치고 5연승, 승점15 5승1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웰컴저축은행은 사이그너와 최혜미 활약에 힘입어 휴온스를 4:0(11:7, 9:5, 15:8, 9:1)으로 완파, 4승(2패)째를 거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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