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PBA팀리그 3R 6일차,
6세트 한지은 스롱 꺾고 마무리
4승2패(승점10) 상위권 노크
6세트 한지은 스롱 꺾고 마무리
4승2패(승점10) 상위권 노크
에스와이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4승째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고, 웰컴저축은행은 휴온스를 제압했다.
에스와이는 19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웰컴저축은행PBA팀리그 3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2(11:7, 4:9, 10:15, 9:3, 11:10, 9:2)로 제압했다.
SK렌터카, 크라운해태 제압 5연승…웰컴저축銀 4:0 휴온스
에스와이는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갔으나 이후 경기를 뒤집었다. 4세트(혼합복식)에 나선 서현민과 N응우옌이 엄상필 김민영을 9:3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최원준1이 사파타를 1점차(11:10)로 이겼고, 마지막 6세트에서 한지은이 스롱피아비를 9:2로 물리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전날까지 6위를 달리던 에스와이는 이번 승리로 4승째를 거두며 승점 10을 확보, 상위권으로 올라갈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우리금융캐피탈은 4연패를 기록했다.
‘단독1위’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5:11, 9:6, 11:6, 1:9, 11:5, 9:0)로 꺾고 5연승(1패)을 기록했다. SK렌터카는 세트스코어 2:2에서 ‘강강남매’(강동궁-강지은)가 5, 6세트를 거푸 따내며 승리했다. 크라운해태는 6연패 늪에 빠졌다.
웰컴저축은행은 사이그너와 최혜미가 두 세트씩 따낸데 힘입어 휴온스를 4:0(11:7, 9:5, 15:8, 9:1)으로 완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은 4승(2패)째를 거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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