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게임 델타포스인비테이셔널 글로벌리그(DFI)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

SOOP은 오는 8월 9~10일 열리는 밀리터리 FPS 게임 델타포스의 국내 공식 e스포츠대회인 ‘DFI(Delta Force Invitational) 한국대표 선발전’ 준결승 및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8월 6일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이다. 32대 32 대규모 전투 모드와 전략 기반의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현실감 넘치는 전투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징이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은 전 경기 ‘비콘 에어리어’ 모드로 진행된다. 8월 6~7일 예선을 거쳐 9일 준결승, 10일 결승으로 이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4명(대표 3명과 예비 선수 1명)으로 구성돼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 무대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2006년생 이상 델타포스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8월 3일까지 델타포스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8월 9일 준결승부터 10일 결승까지 SOOP이 생중계한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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