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둔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축구대표팀 합류를 위해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이후 대표팀 공식 소집일인 내달 2일까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17년간 이어져왔던 토트넘의 무관 징크스를 깼다.

인천공항=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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