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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바디, 레알·바르셀로나 골문 조준하나···“발렌시아가 ‘레스터 전설’을 원한다”

  • 이근승
  • 기사입력:2025.05.23 11:04:57
  • 최종수정:2025.05.23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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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38·잉글랜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조준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5월 23일 “발렌시아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바디를 원한다”며 “바디는 올여름 발렌시아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바디는 레스터 시티의 전설이다. 바디는 13년 동안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500경기에 출전해 200골을 터뜨렸다.

제이미 바디. 영국 매체 ‘더 선’은 5월 23일 “발렌시아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바디를 원한다”며 “바디는 올여름 발렌시아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바디는 레스터의 전설이다. 바디는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13년 동안 500경기에 출전해 200골을 터뜨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제이미 바디. 영국 매체 ‘더 선’은 5월 23일 “발렌시아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바디를 원한다”며 “바디는 올여름 발렌시아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바디는 레스터의 전설이다. 바디는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13년 동안 500경기에 출전해 200골을 터뜨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더 선’에 따르면 발렌시아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은 “바디의 나이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바디는 여전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통할만한 속도와 결정력을 지녔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더 선’에 따르면 발렌시아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은 “바디의 나이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바디는 여전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통할만한 속도와 결정력을 지녔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더 선’에 따르면 발렌시아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은 “바디의 나이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바디는 여전히 라리가에서 통할만한 속도와 결정력을 지녔다”고 했다.

바디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레스터의 강등을 막진 못했지만, 빅리그에서 통할만한 경쟁력은 보여줬다.

코르베란 감독은 2024-25시즌 중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았다. 발렌시아가 지난해 12월 라리가 최하위까지 추락한 때였다.

발렌시아 코르베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발렌시아 코르베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발렌시아 코르베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발렌시아 코르베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발렌시아는 코르베란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빠르게 반등했다.

코르베란 감독은 14경기에서 8승 5무 1패를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던 발렌시아의 중위권 도약을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라리가 37경기에서 11승 12무 14패(승점 45점)를 기록 중이다. 라리가 20개 구단 가운데 12위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리그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다.

코르베란 감독은 바디의 풍부한 경험이 2025-26시즌 발렌시아의 명가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코르베란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큰 관심을 받는 바디 측과 빠르게 접촉한 이유다.

발렌시아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

바디는 그런 발렌시아에 최고의 영입 카드일 수 있다.

제이미 바디가 38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다. 사진=AFPBBNews=News1
제이미 바디가 38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다. 사진=AFPBBNews=News1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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