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지디엠스포츠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
신 대표 “국내에 GDM 제품 소개,
韓당구 기여 방안도 모색”
신 대표 “국내에 GDM 제품 소개,
韓당구 기여 방안도 모색”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前) 전무가 당구업체 지디엠(GDM)스포츠 한국법인 대표를 맡았다.
4일 당구계에 따르면 신용진 전 전무는 최근 지디엠스포츠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벨기에에 본사가 있는 지디엠스포츠는 세계캐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 공인구인 다이나스피어스 당구공과 가브리엘 당구대, 몰리나리큐를 생산하는 당구업체다.
지디엠스포츠는 지난 2023년 12월 충북 청주에 한국법인인 지디엠스포츠코리아를 설립, 한국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지디엠스포츠코리아는 이번 신 대표 선임을 계기로 한국에서의 마케팅 및 판매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진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4년 동안 대한당구연맹 전무이사를 맡았고, 지난 2022년부터는 아시아캐롬연맹(ACBC)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세계적인 당구용품사 한국법인을 이끌게 된 만큼, 국내에 지디엠스포츠의 훌륭한 제품을 열심히 소개하겠다. 또 이에 그치지 않고, 전 당구연맹 전무 출신으로서 지디엠스포츠가 한국당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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