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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테이블 히스모리, 베트남 이어 필리핀에도 전용 당구장 오픈

3월 말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대대 및 중대 포켓 10대 규모, 지난해 10월엔 호치민에 오픈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2.09 13:44:40
  • 최종수정:2025.02.09 1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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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테이블업체 히스모리가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에도 히스모리 전용 당구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에 문을 연 히스모리 전용당구장. (사진=히스모리)
당구테이블업체 히스모리가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에도 히스모리 전용 당구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에 문을 연 히스모리 전용당구장. (사진=히스모리)
3월 말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대대 및 중대 포켓 10대 규모,
지난해 10월엔 호치민에 오픈

당구테이블업체 히스모리(대표 조명구 이태호)가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에도 진출한다.

히스모리측은 3월말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히스모리 테이블 전용 당구장이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에 히스모리 ‘아톰’으로 대대전용구장을 오픈한 이후, 국외 진출은 두 번째다.

필리핀 히스모리 전용 당구장은 당구테이블 10대 규모이며, 히스모리는 이를 위해 대대테이블과 새로 출시한 중대, 포켓테이블 포함 10대를 현지로 수출했다.

히스모리는 최근 개발한 중대와 포켓볼을 국내에 출시하기 전 필리핀에 먼저 선보이게 됐다.

히스모리 조명구 대표는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에도 히스모리 전용 당구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인 중대와 포켓볼 당구테이블에 대한 현지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히스모리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에 히스모리 3쿠션 전용구장을 오픈한 바 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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