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남원춘향골체육관서 개막
개인전에 전국에서 800여명 참가
15일 16강 본선~결승전
개인전에 전국에서 800여명 참가
15일 16강 본선~결승전
국내 최대 규모 오픈당구대회인 ‘신사 선비를 만나다’ 2024 남원 오픈전국당구대회가 1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14~15일) 단체전(21~22일)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개인전의 경우 중복출전 포함. 전국에서 800여 명이 참가했다.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되는 단체전은 400여 명이 참가신청을 냈다.
대회 첫 날에는 토너먼트로 진행, 이제성(김제당구연맹) 김지원(서울도봉캐롬) 이수현(여수밤바다) 이강택(부천슈당구클럽) 신인수(장수블루클럽정당구장) 이규철(광양발섬클럽) 정경철(남원위너원) 김일철(서울SM) 8명이 16강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나머지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한 후 곧바로 16강 본선으로 이어진다.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총상금은 각각 1600만원이다.
대회는 전북체육회와 남원시체육회 주최 전북당구연맹 남원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며 당구 업체 허리우드 오페라 휴브리스 빌리존 빅토리폴리머 빌리니티가 후원한다. [남원=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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