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남 김해, 창원서 개막
17개 시도서 9806명 참가
17개 시도서 9806명 참가
SOOP(옛 아프리카TV)가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도 생중계한다.
SOOP은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와 창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당구와 남자 50m 공기소총 등 31개 전종목을 제작,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9806명(선수 6166명, 임원 및 관계자 364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SOOP은 앞서 지난 17일 마무리된 ‘제105회 전국체전’ 제작 및 중계를 맡았다. SOOP에 따르면 이 기간 누적 시청자수가 20만명에 달했다.
SOOP은 31개 전 종목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다양한 경기 콘텐츠를 전국장애인체전 특집 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SOOP 유준석 스포츠사업실장은 “SOOP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그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스포츠가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장애인체전 생중계 및 중계일정은 ‘SOOP 전국장애인체전 특집페이지’(https://sports.sooplive.co.kr/nation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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