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공항 통해 베트남으로
25~29일 세계3쿠션선수권
25~29일 세계3쿠션선수권
“10년만의 세계정상을 노린다”
한국당구(3쿠션) 대표팀이 25일 베트남 빈투안에서 개막하는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세계랭킹 4위(7월13일 기준) 김준태(경북체육회) 조명우(5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엔티) 허정한(11위, 경남) 김행직(12위, 전남) 서창훈(34위, 시흥시체육회) 5명이며 감독은 이장희 대한당구연맹 경쟁력강화위원장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4년 최성원 이후 10년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75회 세계3쿠션선수권에서는 베트남이 바오프엉빈이 자국 선수 쩐꾸엣치옌을 꺾고 우승했고, 조명우가 공동3위에 올랐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