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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휘(김포제일공고) 대한체육회장배 고등부3쿠션 1위…김보경(예림디자인고) 여고3쿠션 우승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학생부 구동휘 25:16 원재윤, 김보경 18:16 채승은 중등 1위 송윤도, 초등 1위 임세민 포켓 고등부 1위 김상아, 중등부 1위 허여림

  • 김동우
  • 기사입력:2023.11.22 10:51:06
  • 최종수정:2023.11.22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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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학생부
구동휘 25:16 원재윤, 김보경 18:16 채승은
중등 1위 송윤도, 초등 1위 임세민
포켓 고등부 1위 김상아, 중등부 1위 허여림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남녀 고등부 3쿠션 우승을 차지한 구동휘(왼쪽)와 김보경. (사진= 대한당구연맹)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남녀 고등부 3쿠션 우승을 차지한 구동휘(왼쪽)와 김보경. (사진= 대한당구연맹)

구동휘(김포제일공고)와 김보경(예림디자인고)이 대한체육회장배 남녀3쿠션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포켓9볼 고등부에선 김상아(문정고)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등부와 초등부에선 허여림(신도중)과 이서진(가남초)이 우승했다.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학생부 경기가 최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마무리되며 각 부문별 입상자가 결정됐다.

여자 고등부 3쿠션 우승을 차지한 김보경(왼쪽)이 LPBA에서 활약 중인 어머니 정경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여자 고등부 3쿠션 우승을 차지한 김보경(왼쪽)이 LPBA에서 활약 중인 어머니 정경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고등부 3쿠션 준우승을 차지한 원재윤.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고등부 3쿠션 준우승을 차지한 원재윤.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고등부 3쿠션 공동3위에 오른 김건윤(왼쪽)과 김준상.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고등부 3쿠션 공동3위에 오른 김건윤(왼쪽)과 김준상.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중등부 3쿠션에서 준우승한 김도현(왼쪽)과 우승 송윤도가 시상식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중등부 3쿠션에서 준우승한 김도현(왼쪽)과 우승 송윤도가 시상식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중등부 3쿠션 공동3위에 오른 김대현(왼쪽)과 김현우. (사진= 대한당구연맹)
남자 중등부 3쿠션 공동3위에 오른 김대현(왼쪽)과 김현우. (사진= 대한당구연맹)

구동휘는 남자 3쿠션 고등부 결승에서 원재윤(봉일천고)을 25:16(23이닝)으로 제압했다. 구동휘는 결승전서 4이닝까지 4:5로 끌려갔으나 5이닝 째 3득점으로 7:5 리드를 잡은 이후 계속해서 주도권을 지켜나가며 승리,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공동3위는 김건윤(동래고부설방통고)과 김준상(서서울생활과학고)이 차지했다.

여자 3쿠션 고등부 결승에선 김보경이 채승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과 접전 끝에 18:16(27이닝)으로 승리했다. 김보경은 경기 종반부인 26이닝까지도 13:16으로 끌려갔으나 27이닝 째 ‘끝내기 하이런5점’으로 18:16으로 역전승, 극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 1쿠션 우승을 차지한 임세민. (사진= 대한당구연맹)
초등부 1쿠션 우승을 차지한 임세민. (사진= 대한당구연맹)
초등부 1쿠션 2위에 오른 김승수가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초등부 1쿠션 2위에 오른 김승수가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여자 포켓9볼 중등부서 우승한 허여림. (사진= 대한당구연맹)
여자 포켓9볼 중등부서 우승한 허여림. (사진= 대한당구연맹)
포켓9볼 초등부 1위에 오른 이서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포켓9볼 초등부 1위에 오른 이서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포켓9볼 초등부 준우승자 김건. (사진= 대한당구연맹)
포켓9볼 초등부 준우승자 김건. (사진= 대한당구연맹)
포켓9볼 초등부 공동3위를 차지한 신정후(왼쪽)와 이지원. (사진= 대한당구연맹)
포켓9볼 초등부 공동3위를 차지한 신정후(왼쪽)와 이지원. (사진= 대한당구연맹)

여자 3쿠션 고등부 공동3위는 박세화(은행고) 이채은(신광여고)이 차지했다.

중등부 3쿠션 결승에선 송윤도(홍동중)가 김도현(경안중)을 10이닝만에 18:9로 제압했으며, 초등부 1쿠션에선 임세민(대구지묘초)이 1위에 올랐다.

포켓9볼 고등부에선 2승을 거둔 김상아가 우승했고, 중등부와 초등부서는 각각 허여림과 이서진이 정상에 올랐다.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학생부 입상자

◇3쿠션

△남 고등부=1위 구동휘(김포제일공고) 2위 원재윤(봉일천고) 공동3위 김건윤(동래고부설방통고) 김준상(서서울생활과학고)

△여 고등부=1위 김보경(예림디자인고) 2위 채승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 공동3위 박세화(은행고) 이채은(신광여고)

△중등부=1위 송윤도(홍동중) 2위 김도현(경안중) 공동3위 김현우(칠보중) 김대현(대흥중)

△초등부(1쿠션)=1위 임세민(대구지묘초) 2위 김승수(화원초) 공동3위 송정원(참샘초) 송정후

◇포켓볼

△고등부=1위 김상아(문정고) 2위 민지유(안성시G-스포츠클럽) 3위 김주혁(반곡고)

△중등부=1위 허여림(신도중) 2위 서예성(춘천중) 3위 손강훈(하길중)

△초등부=1위 이서진(가남초) 2위 김건(한수초) 3위 신정후(두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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