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1~12일 경기도 연천 수레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전국장애인당구대회로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 7개 광역시도에서 선수와 관계자 18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김덕현 군수와 최용만 체육회장 등 연천군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이틀 동안 치러졌으며 BIS(Billiards Stand,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선수) 남자3쿠션 개인전에선 양정일(성남), BIW(Billiards Wheelchair,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 남자3쿠션 개인전에선 김윤수(남양주)가 우승했다. 여자3쿠션 통합개인전서는 김은희(의정부)가 1위를 차지했고, BIS-BIW통합단체전에선 고양시선수단이 1위를 차지했다. 제2회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