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업무·교육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상일나들목과 강일나들목이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각종 도로망을 타기도 쉽다.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밖에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한영외국어고와 배재고도 인근에 있다.
풍부한 생활 기반 시설도 강점이다. 강일지구 인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문을 열었고 CGV도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또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가깝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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