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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대성베르힐건설, 명문 학군지 장점 … 분상제 적용돼 저렴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 서진우
  • 기사입력:2025.05.19 16:06:12
  • 최종수정:2025.05.19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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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덕 강일지구에서 이달 중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분양된다.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강동구 상일동 43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 173가구, 84㎡B 126가구, 84㎡C 130가구, 101㎡ 184가구다.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업무·교육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상일나들목과 강일나들목이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각종 도로망을 타기도 쉽다.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밖에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한영외국어고와 배재고도 인근에 있다.

풍부한 생활 기반 시설도 강점이다. 강일지구 인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문을 열었고 CGV도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또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가깝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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