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별로는 39㎡(58가구), 49㎡(90가구), 59㎡A(64가구), 59㎡B(353가구), 59㎡C(88가구), 59㎡D(20가구), 84㎡A(247가구), 84㎡B(12가구), 84㎡C(11가구), 114㎡(4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A(25가구), 59㎡B(335가구), 59㎡C(88가구), 59㎡D(4가구), 84㎡A(110가구), 84㎡B(10가구), 84㎡C(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는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8월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GTX-B 노선(예정) 정차가 추진 중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고척초,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반경 약 2㎞ 이내에 아이파크몰, NC백화점, 코스트코, 고척시장, 고려대 구로병원 등 대형 상업·의료·공공시설 등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가구당 약 1.3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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