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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경기 광주 공무원 박근혜 팀장, ‘2025 Mr.&Ms.경기선발대회’ 2위 쾌거

  • 이대현
  • 기사입력:2025.05.26 18:26:02
  • 최종수정:2025.05.26 1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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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기 광주시청 언론홍보팀장. 광주시 제공
박근혜 경기 광주시청 언론홍보팀장.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청 여성 공무원이 ‘제60회 Mr.& Ms. 경기선발대회’에서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에 올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언론홍보팀 박근혜 팀장은 전날 파주시민회관에서 끝난 ‘Mr.& Ms. 경기선발대회’에서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 경기도·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동호인 부문 경연이 없어 엘리트 선수들만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 엘리트 선수로 출전한 박 팀장은 대회를 앞두고 매일 4시간씩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처음 출전한 대회임에도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팀장은 헬스트레이너 지도자로 활동하다가 소방관이 된 남편의 권유로 2019년 1월부터 보디빌딩하며 몸을 단련해왔다. 남편은 양평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김부휘 소방위다.

박 팀장은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해마다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특히 72년 만에 경기 광주시에서 처음 열리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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