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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초기 자금 부담 적은 아파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계약금 500만원, 계약 축하금 제공 “입주 전까지 비용 부담 없어”

  • 조성신
  • 기사입력:2025.01.02 11:51:51
  • 최종수정:2025.01.02 11: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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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00만원, 계약 축하금 제공
“입주 전까지 비용 부담 없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 =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 = 동문건설]

경기도 평택에서 입주 때까지 비용 부담이 없는 신규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동문건설에서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에 특별한 금융 혜택을 적용해 공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낮춘 데다가 계약 축하금을 제공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무제한 전매를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에서 500만원은 수도권 지역에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젊은 신혼부부나 직장인들이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라며 “특히 계약금 지급 후 잔금 납부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인데, 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 것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약금 500만원 부담도 계약 축하금으로 일정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지 인근에 지난해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핵심 역인 안중역이 있다. 안중역에는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부고속선(KTX)의 이용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는 조경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쾌적한 동간 거리를 바탕으로 단지 곳곳에 수공간과 잔디마당, 그늘숲 쉼터, 명상의 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책로를 비롯해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도 단지 주변에 있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 독서실,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과 야외 물놀이터이 단지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보 이용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과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고 복합공공청사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중·고등학교 부지(계획)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평면과 남향 위주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내부에는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높였으며, 일부 가구는 서해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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