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전주센터가 지난 27일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전북지역 F&B(식음료) 창업기업을 위한 브랜드 전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2회 전주 F&B 인사이더’를 개최했다.
‘전주 F&B 인사이더’는 지역 F&B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지역 특화 지원 사업이다.
풍부한 제조, 유통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장연결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이 시장과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행사에서 전주센터는 작년 행사에서 호평을 받은 실행 중심 사례와 문제 해결 관점 콘텐츠를 강화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 브랜드 전략 전문가인 ‘인사이트플랫폼’ 남민정 대표가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어 ‘귤메달’ 양제현 대표가 귤 하나로 30억 매출을 달성해낸 로컬 브랜딩 경험을 공유했다.
푼타컴퍼니 장진호 대표는 시식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경험되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브랜딩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진짜 정체’라는 주제로 산업 전문가와 멘토가 참가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랜딩이 매출, 재구매, 입점 등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했다.
◆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라그나로크 LATAM’ 전시 개최

그라비티가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중남미 지역 정식 론칭을 기념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만나는 라그나로크 LATAM’ 전시를 5월 27일부터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컬래버레이션으로 브라질리아 시간으로 지난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주브라질한국문화원 2층에서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브라질 현지 유저들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 세계관을 소개하고 라그나로크 IP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2013년 상파울루에 설립된 대한민국 공식 정부기관으로 브라질 시민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가까이 경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워졌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대표적인 몬스터들과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의 다양한 굿즈를 전시해 현지 유저들이 게임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중남미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기념북과 함께 바포메트 스태츄,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 오르골, 모자 등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바포메트, 데비루치 등 인기 몬스터의 굿즈가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 큐로드, 아가님과 전략적 제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모바일게임을 위한 고도화된 소비자 직접 판매(D2C) 활성화 솔루션 제공업체 아가님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큐로드는 아가님의 공식 인증 전문가 파트너로서 D2C 통합 솔루션 ‘게임허브(GameHub)’의 구축, 맞춤화, 통합 운영 등에 대한 고급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퍼블리셔가 소비자 직접 판매 모델로 확장하여 수익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가님은 게임과 핀테크 분야에서 4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술 기업으로 종합 커머스, 라이브옵스(LiveOps) 자동화, 커뮤니티 참여, 결제 기능 등이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가님은 모바일 게임의 높은 수익 창출 전략을 수립해주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소비자 직접 판매로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지원하며 단순한 유통 구조를 넘어 게임 운영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다키스트 데이즈’,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축제’ 참가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스팀의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는 스팀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기획 중인 테마 프로모션 중 하나다.
6월 3일까지 진행하는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도 여러 좀비 아포칼립스 및 트란실바니아 배경의 게임들이 참가를 결정했다.
‘다키스트 데이즈’ 또한 더욱 많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용자와 만나기 위해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 참가를 결정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축제 기간 동안 무료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DLC를 다운로드한 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트리니티 코인 500개, 럭키 쿠폰 5장, 10만 밀라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보상은 스팀 계정 당 1회에 한해서만 지급되며, 게임 내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24일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게임성을 발전시키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주민 원정대’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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