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탁재훈이 한 끼 대접에 나선다.
7월 첫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는 김희선,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종영한 ‘한끼줍쇼’의 확장판이기도 하다.
연예계 절친인 김희선, 탁재훈이 MC로 합류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필터 없는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희선은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넘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오늘의 식구와 따뜻한 밥상을 나눈다. 탁재훈은 특유의 넉살과 노빠꾸 입담으로 한 끼 식구들에게 큰 웃음을 전한다.
이들은 랜선 밥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한 요즘, 유명 셰프를 초청해 오늘의 식구에게 직접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차려질 고급스러운 집마카세, 냉털카세 레시피는 프로그램의 큰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끼합쇼’ 제작진은 “각자의 분야에서 큰 두각을 보여준 두 분과, 유명 셰프들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다”며 그 과정에서 동네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시민들과의 따뜻한 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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