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쌍둥이 임신’ 임라라, 입덧으로 병원行 “이걸 어떻게…”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5.23 15:23:00
  • 최종수정:2025.05.23 15:23:0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임라라. 사진| 임라라 SNS
임라라. 사진| 임라라 SNS

개그우먼 임라라(36)가 쌍둥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22일 SNS에 “입덧 선배님들 대체 이걸 어떻게들 견디신 것이옵니까. 일단 아무런 냄새 맡을 수 없음. 입덧약도 안 먹는 것보단 낫지만 니글울렁은 그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라라가 이불로 코와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많이 힘든지 피곤해 보이는 지친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임라라는 또 “살려주세요. 잠도 안 오고 냄새덧, 체덧에 결국 토덧까지 당첨쓰. 다들 이 과정을 거쳤다 생각하니 눈물 나… respect”이라고 토로했다. 이후 병원을 찾았음을 알리며 “수액엔딩… 제발 효과 있어라”라고 덧붙였다.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