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이펙스 측이 금동현의 활동 중지를 알렸다.
C9 엔터테인먼트는 16일 SNS “금동현의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관련 사항의 정리까지 활동이 중지되며, 이펙스는 금일부로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동현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인지도 만큼 그룹에 대한 기여도 역시 높다. 이펙스가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운데 갑작스레 금동현의 활동만 중단된 만큼 팬들은 사유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펙스는 오는 31일 중국 푸저우시에서 단독 공연 ‘青春匮乏 in 福州’(청춘결핍 인 푸저우)를 개최 예정이었다.
K-POP 아이돌 그룹으로는 2016년 한한령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중국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한 만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9일 이펙스 측은 “현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변경된 공연 일정과 장소를 논의 중”이라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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