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양홍원은 지난 28일 SNS에 “내 팬들아. 현주(여자친구)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양홍원이 신생아 딸을 소중히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는 양홍원이 모습에서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가 엿보인다.
1999년생인 양홍원은 오랜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보다 출산 소식을 더 먼저 알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축하한다”, “여자친구에 잘해라”, “놀랍다. 축하한다”, “결혼은 언제 하냐”, “놀랐지만, 진심으로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방송된 Mnet 경연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